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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INTRO

by 아이엠제니 2023. 8. 15.

 

 

정말이지 꾸준히 하기가 힘든 티스토리. 일상 글은 그래도 뚝딱뚝딱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공간은 그렇지가 않다. 정말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실천이 어려운 것.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는 글을 싹 다 날리고 새로 시작하고 싶지만? 아니, 사실은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보려고도 했지만? 아주 소소하지만, 이 블로그가 그래도 일부 게시물들이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냥 이 공간에서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기존에 게시판을 나누고, 그 게시판 안에 게시물들이 있었다. 어정쩡한 분류와 통일되지 않은 썸네일들이 보기가 싫었다. 그래서 스토리지 게시판에 기존의 게시물들을 다 넣어버렸다. 이 게시물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한다. 매번 시작만 한다는 게 어이가 없지만, 이번에는 진짜 진짜 열심히 기록하고 싶다. 그 순간은 이해한 것 같아도, 기록하지 않으면 내가 무얼 봤었는지 기억하기가 어렵다. 결국에는 기록이다. 글감검색이 되지 않는 티스토리에 내 앞으로의 기록을 맡겨도 될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티스토리가 그나마 조금 익숙해지기도 해서 일단은 이곳에 작성한다. 파이팅 하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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