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0 책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이 책은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이다. 일본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업무 필독서로 선택할 만큼 입문서로서의 입지를 갖춘 책이라고 한다. 광고 문구에 "어려운 용어 없이 꼭 필요한 이론만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라고 쓰여 있었는데, 실제로도 낯선 용어나 복잡한 설명 없이 쉽게 읽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책은 마케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네 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소개한다. 자칫하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될 뻔했지만, 중간중간 들어간 스토리 덕분에 그 부분은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로움도 있었다. 이야기의 중심은 망해가는 한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마케터의 성장 이야기이다. 다행히 그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2025. 5. 17. 지금 당장 알아야 할 마케팅 필수 용어 10가지 디지털 마케팅이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마케터뿐 아니라 창업가, 자영업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마케팅 용어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하지만 처음 접하면 영어 약어와 추상적인 개념들이 어지럽기 마련이다.나 또한 오랜만에 다시 마케팅 공부를 하게 되면서 낯선 용어들에 주춤했다.그럼에도 알고 있으면 좋을 마케팅 필수 용어 10가지를 적어본다. 1.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정의: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서 내 웹사이트나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만드는 기법왜 중요할까?검색 결과에서 눈에 띄는 위치에 있다면,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활용 팁제목에 핵심 이쿼드 포함글 본문에 관련 검색어 자연스럽게 배치모바일 최적화된 페이지 구.. 2025. 5. 16.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루틴 만들기 "이번엔 진짜 다이어트 성공할 거야!""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날 거야!""하루 1시간은 꼭 영어 공부!"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3일도 채 가지 않아 흐지부지된 계획들.누구나 한 번쯤은 작심삼일의 좌절을 경험해봤을 거다.그런데 왜 우리는 매번 작심삼일에서 멈추는 걸까? 의지가 부족해서? 게을러서? '루틴'이 필요한 이유루틴은 반복 가능한 행동 패턴이다.루틴의 강점은 의지력을 덜 소모하면서도 자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이를 닦는 건 특별한 의지력이 필요한 일이 아니다.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되니 몸이 기억한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결심이 아닌, 습관화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다. 루틴을 만들기 위한 5단계 전략 1. 작게 시작하라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 2025. 5. 13. 5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 삶을 바꾸는 1장의 힘 우리는 늘 미래를 궁금해한다.5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지금의 선택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줄까?그런 막연한 궁금함 속에서 '5년 후 나에게 편지를 쓰는 일'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서, 삶을 정리하고 방향을 다잡는 자기계발 도구가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그리고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해 적어 본다. 1. 목표와 삶의 방향을 점검할 수 있다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치기 쉽다.오늘의 할 일은 잊지 않지만, 올해의 목표, 인생의 방향성은 종종 뿌옇게 흐려진다.그럴 때, 편지를 통해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직접 써보는 일은 자신이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예를 들어, 편지를 쓰면서 "나는 5년 후에도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2025. 5. 11. 콜럼버스의 달걀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마케팅 사례를 접할 때 흔히 드는 생각이다.아주 단순해 보이는데, 누구보다 먼저 그걸 실행해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례들이 있다.이럴 때 자주 인용되는 일화가 '콜럼버스의 달걀'이다. 콜럼버스의 달걀 이야기신대륙을 발견한 후에 콜럼버스는 사람들로부터 비아냥을 들었다."뭐야, 그거 그냥 배 타고 가면 되는 거잖아? 별거 아니네."이에 콜럼버스는 한 가지 실험을 제안한다."자, 달걀을 세워보세요."사람들을 달걀을 이리저리 굴려봤지만,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그때 콜럼버스는 달걀의 한 쪽을 살짝 깨뜨려 평평하게 만든 뒤 세웠다.모두가 말했다."아~ 그렇게 하면 나도 할 수 있지!"콜럼버스는 웃으며 대답한다."하지만 내가 하기 전엔 아무도 하지 않았잖아.. 2025. 4. 14. 책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노희영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브랜드들이 노희영이라는 분을 거쳐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마켓오, 비비고 그리고 심폐소생술이 필요했던 올리브영을 비롯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이나 에도 이 분이 계셨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것들을 어떻게 기획하고 마케팅하셨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책. 디테일한 방법이 적혀 있다기보다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했는지 히스토리 위주라고 보면 된다.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일에 임하셨는지, 그리고 그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선택과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망설임도 있겠지만, 확신이 없다면 그 선택을 밀고 나갈 수 없을 거다. 하지만 그 확신이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지. .. 2025. 4. 13. 이전 1 2 3 4 ··· 55 다음